Sunday Sermon
주일 설교
주일 예배에서 전한 말씀입니다. 제목을 누르면 설교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26. 6. 21.
"성령과 선교"
류성춘 목사 · 마태복음 28장 16-20절
위대한 명령은 모든 성도와 교회에게 주신 사명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이 특별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입니다. 선교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세 가지 진리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선교는 그리스도의 권위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격을 갖춘 사람을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부르신 사람을 갖추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내실 때 그분의 권위도 함께 주십니다. 두 번째는 '선교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없는 선교는 단지 인간의 노력에 지나지 않지만, 성령과 함께하는 선교는 하나님의 사역이 되며, 성령은 우리에게 증인이 될 능력과 경계를 초월하는 힘을 주십니다. 세 번째는 '선교는 예수님의 임재를 통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며, 오늘날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성령을 의지하고, 어디에 있든지 선교사처럼 살며, 단순히 믿는 자가 아닌 제자를 삼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위대한 명령은 성령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면 우리 같은 평범한 성도들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6. 14.
"내게 주신 은혜, 가시"
류성춘 목사 · 고린도후서 12장 6-10절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로 인한 고통을 말하지 않고, 그 가시를 통해 받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시를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우리를 낮아지게 하시려고'입니다. 가시는 우리가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방책이며, 우리가 약하다고 여길 때 비로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우리로 끊임없이 간구하게 하시려고'입니다. 바울은 가시의 고통 속에서 오히려 더욱 기도하였고, 가시로 인해 기도할 수 있다면 그 가시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려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약할 때 온전히 나타나며, 가시로 인해 약해졌다면 이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가시의 고통은 하나님의 축복의 전령입니다. 가시가 있을 때 불평하지 말고, 도리어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6. 7.
"기도의 힘으로 살아가는 삶"
류성춘 목사 · 고린도후서 1장 7-11절
중보기도는 힘든 자에게 안식을 주고, 지친 자를 새롭게 하며, 병든 자를 치유하는 돕는 사역입니다. 이 세상에 기도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요? 첫 번째는 '서로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고난 가운데 위로받은 것처럼, 성도들도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동일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을 확신하며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음의 환경에서 구원받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 은혜는 성도들의 간절한 중보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의 은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임하며, 당면한 문제를 드러내고 중보기도를 요청할수록 문제 해결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우리는 물질과 상담으로도 서로를 도울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도움은 중보기도입니다. 기도의 폭을 넓혀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5. 24.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둡니다"
류성춘 목사 · 갈라디아서 6장 6-10절
사탄이 그리스도인을 넘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낙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선을 행하되 결코 낙심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렇다면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와 사정을 꿰뚫어 보시며, 선한 일을 행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두 번째는 '심는 대로 거두는 때가 반드시 있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이익만 좇는 자들이 잘 되는 것처럼 보여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낙심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때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시간이 아닌 카이로스, 즉 하나님의 시간으로 반드시 찾아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반드시 거둡니다.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5. 17.
"선교하는 마음, 감사하는 삶"
류성춘 목사 · 시편 136편 1-4절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기쁜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그리고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이며,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탁월할 때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감사할 것을 찾아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작은 감사의 조건을 붙잡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평범한 것에서 감사거리를 찾는 사람이 비범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많이 가져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감사할 때 많이 가지게 됩니다. 감사하는 삶은 자기 자신은 물론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감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마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행위로 이어져야 합니다. 감사의 정신이 교회의 담장을 넘어 세상 속으로 흘러갈 때 비로소 진정한 감사의 절기가 됩니다. 행복의 크기는 소유의 크기에 달려 있지 않고 감사의 크기에 달려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5. 10.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류성춘 목사 · 에베소서 6장 1-3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성경은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며 이것이 하나님 신앙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순종'입니다. 부모의 말을 선택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귀를 기울여 듣고 따르는 것이 순종이며, 순종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생명의 본질입니다. 두 번째는 '공경'입니다. 부모의 명예와 경험과 인격을 귀하게 여기고 마음으로부터 높이는 것이 공경이며, 이것은 시대를 초월하여 변경될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세 번째는 '봉양'입니다. 요셉이 아버지를 끝까지 돌보아드린 것처럼, 부모를 육체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돕고 섬기는 것이 자녀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대신하여 세우신 대리자이기에, 눈에 보이는 부모를 제대로 섬기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며 끝까지 봉양하는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5. 3.
"하늘나라의 주인공 어린이"
류성춘 목사 · 누가복음 18장 15-17절
어린이 주일을 맞아,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어린이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가능성의 눈으로 보지만, 어른들은 한계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어린 아이는 비록 미숙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귀한 인격체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첫 번째는 '스스로 낮아지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고백하며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영적 어린 아이입니다. 두 번째는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거부함 없이 전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존재로, 어쩌면 어린이야말로 어른들의 스승이며 천국 백성의 참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4. 26.
"가시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
류성춘 목사 · 고린도후서 12장 5-10절
이 땅의 모든 존재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하며, 고난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필수적인 교육과정입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로 인해 세 번이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가시는 어떻게 은혜가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겸손'입니다. 가시는 우리를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낮추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는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두 번째는 '감사'입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통해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체험했으며, 가시가 감사의 조건이 될 때 역경은 오히려 순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약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안에 머물게 되며, 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가 됩니다. 고난의 가시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어 주시는 축복의 도구요 통로입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4. 19.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
류성춘 목사 · 마태복음 5장 13-14절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세상의 소금과 빛입니다. 우리의 변화된 삶이 곧 가장 강력한 복음 전도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갈 때, 비로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생깁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쓸모가 없듯이, 세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되기 어렵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기도의 삶, 이웃을 향한 이타적인 사랑의 삶, 그리고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며 열매 맺는 삶입니다. 우리의 기쁨과 행복은 환경과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선교의 목적은 민족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진리의 횃불이 되어, 세상 속에서 우리의 빛된 삶을 감추지 말고 당당히 드러내야 합니다.
설교 전문 보기2026. 4. 12.
"다시 갈릴리로 갑시다"
류성춘 목사 · 마태복음 28장 1-10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여인들과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명령하셨는데, 갈릴리는 예수님의 사역이 처음 시작된 곳이며 제자들이 처음 부르심을 받은 사명의 자리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다시 갈릴리로 가라" 하심은, 그곳에서 제자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갈릴리는 어디입니까? 처음 주님을 만난 곳, 처음 사명을 받은 그 자리로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갈릴리로 가서 무엇을 회복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기쁨'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들은 여인들은 두려움보다 더 큰 기쁨으로 달음질하였으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은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는 기쁨을 갖게 됩니다. 두 번째는 '평안'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 말고 평안하라고 말씀하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세 번째는 '사명'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배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우리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갈릴리는 우리의 믿음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이며, 우리의 끝이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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