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맡긴 것만이 진정으로 우리의 소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데이빗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30년간 선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살고, 응답하다 죽었다"는 묘비명을 남긴 주의 일에 헌신한 삶의 모범입니다.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은 주의 일이며, 이것만이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삶의 흔적이 됩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로, 모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교회를 자주 빠지면 신앙이 사라집니다. 무디 목사의 비유처럼 벽난로에서 꺼낸 석탄이 식듯이, 교회와 성도들에게서 떨어지면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사라집니다.
둘째로,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기도 시간은 영원히 되찾을 수 없습니다. 교회의 본질인 영적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어야 하며, 이것이 교회를 능력 있게 만드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셋째로,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 선교사들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기풍 목사와 같이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2026년 캄보디아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상실한 교회는 위기에 처한 것이므로, 모임과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로 2026년을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