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rmon

"그리스도의 향기인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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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6.류성춘 목사고린도후서 2장 12-17절

향수 공장에서 일하는 여인들에게 향기가 배어 있듯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성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 나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조화도 향기가 없으면 벌과 나비가 찾아오지 않듯이, 겉모습만 화려하고 내면의 향기가 없는 신앙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길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믿음으로 주어진 환경을 이길 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승리자로 설 수 있으며, 지금 우리가 당하는 어려운 환경은 오히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을 때'입니다. 생명의 향기는 사람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갈 때 풍겨 납니다.

세 번째는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고 순전함으로 실천할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며, 말씀대로 사는 삶이 곧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삶입니다.

우리가 사는 호주는 세속주의 사회입니다. 세상의 냄새를 그리스도의 향기로 바꾸는 것이 바로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